래포츠를 즐기기 위한 꿀팁! (feat.친절하신 가이드님)

이번 여름 휴가는 작년처럼 에어컨에 침대에 누워있기 따분해서 좀 색다른게 없을까 하다 결국 래프팅까지 하게 됬네요. 저는 래프팅이라는게 배를 빌려서 타는건줄 알았는데 가이드님들이 다 계시고 래포츠라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더라구요. 그리고 물위에서 노는거 뿐만아니라, 재미있는 급류도 타고, 배 위에서 다이빙도 하고, 배를 정차해놓고도 놀고 약 2시간정도는 논 거 같네요. 조금 힘이 들기는 했지만, 그것도 추억! 저희가 출발하기전에 많이 힘들지 않을까요?라고 여쭤보니까 친절하신 가이드님이 물병있으면, 물떠가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매점도 운영중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좋았네요. 물병 안챙겨갔음 목말라 죽을뻔...ㅎㅎㅎ 첫 래프팅이라 긴장하고 조~~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재미있는 추억으로 자리남아서 기분은 최고입니다!! 내년 이 맘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오겠습니다!


휴게소에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컷.. 풍경만큼은 산청이 최고입니당!!!

마지막 가장 짜릿한 급류에서도 사장님이 찍어주신 사진 한컷!! 즐거웠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