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장님 진짜 곰곰히 생각하다가 올립니다.

사장님이 재밌었으면 후기 부탁드린다고 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올립니당ㅋㅋㅋ
3일전 8/1 화요일에 예약하고 탔던 손님입니다. 기억하시련지요?
더운날 그늘하나 없어 래프팅 타는걸 망설였던 저희 4명은 고심끝에 래프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
래프팅 사무소가 많아 전화를 드렸더니 친절하게 직원분을 보내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ㅎㅎ
우리 가이드님들도 더우신데 계속 웃으면서 탈의실 위치 안전수칙 등 출발 전에 꼼꼼히 알려주셨구요
여자 4명에서 배를 들고가기가 무거워 보였는데 가이드 님들 2명(키크고 훈훈생긴 분과 머리 스포츠머리로 하신 가이드님)이 함께 들어주셔서 내려가기가 넘 수월했습니다ㅠ
내려가서도 더울까봐 물놀이 잠깐 시켜주시고 발걸이 와 패들 잡는 꿀팁 전수 해주신 우리 담당 가이드님 감사합니다!

급류도 처음 시작했을때는 잔잔했는데 중간중간에 신나는 급류들이 너무 인상적였습니다 (❁´◡`❁)
앗 그리고 중간에 그 자라바위라고 불렸던 곳에서 멋있게 180도 다이빙 보여주신 우리 성민 가이드님 다음에 오면 360도 보여 주신다고 했으니 믿고 또 래프팅하러 오겠습니다🤣

너무 지쳤을때 중간에 매점에 들려서 주문 받아주시고 빠르게 음식도 준비해주시고 이번 친구들과 휴가는 넘 만족했습니다!
다음에는 10명에서 다시 방문 할께용ㅎㅎ

비온 다음날이 물상태가 젤 좋다고 알려주셨으니 비오면 꼭 연락 주셔용 제 번호 아시죵?
아참 그리고 사진도 넘 감사합니다 더운데 건강챙기시고 다시 래프팅하러오면 좋은 기억처럼 반갑게 맞이해주세용용😊